용산/후암동 샤오롱바오 맛집 '구복만두'

용산/후암동 맛집

구복만두

 

매번 지나갈때마다 엄청난 행렬이 있는

후암동 만둣집, 갈월동 구복만두.

이것이 구복만두의 샤오롱바오.

 

저번에 기다리는 중 앞에서 재료가 소진되었다는 말을 듣고 발걸음을 돌렸던 경험이 있어서 걱정했지만, 어제는 성공했다.

 

우리가 산 것은 샤오롱바오, 통새우만두, 김치만두 각각 6개씩.

오천원인 김치만두를 제외한 다른 것들은 다 7000원이다.

한입에 넣고 깨물면 입 안에서 뜨끈한 육즙이 터져나오는 샤오롱바오가 최고였다! 또 가면 난 이거만 먹을 것 같다.

 

이것은 김치만두.

 

 

통새우만두.

통새우만두도 재료가 한가득이고, 뭐랄까

감칠맛이 났는데, 잘 음미해보니 조개가 들어간 것 같았다.

 

남은건 포장했다~

생활의 달인 수요미식회 그리고 밥블레스유에도 나왔다는 곳. 미쉐린 가이드까지?

아마 샤오롱바오 때문인듯하다.

아참 주차공간은 따로 없다. 우리는 주말에 가서 그냥 후암동 뒷골목 어딘가에 잠시 주차를 하고 운좋게 10분 이내로 돌아올 수 있었다